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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시계획전산화 작업에 잰걸음

-2017년부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대민서비스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2일
↑↑ UPIS 표준시스템 체계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도시계획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할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는 도시계획 전산화를 통해 주민에게 도시계획 결정사항 열람 및 도시계획현황 조회, 도시계획 입안 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한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정보시스템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11개 시군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국비 3억원을 들여 3개시(포항, 영천, 상주)에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 구축완료 시군 : 김천, 안동, 구미, 영주, 문경, 경산,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

경북도는 2016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UPIS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2017년에는 도, 국토교통부, 시․군을 연계하는 자료교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터넷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소유 토지의 도시계획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차질 없는 UPIS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도시계획정보 전산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 증대 및 대민지원서비스 확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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