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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육군 제8919부대 '재난대응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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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육군 제8919부대(부대장 이진성 준장)가 29일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하면서도 적절한 재난 대응과 상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대응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상호 보유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각종 재해 및 재난에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합동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갈 것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에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군부대에서는 군사작전과 훈련등 본연의 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돕기와 자연보호활동 등의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성 부대장은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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