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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애인 단체 연일 경사 이어져

- 지체장애인 이기열씨 2015년 전국장애인근로자 가요제 최우수상 -
- 지적장애인 김대현씨 자기권리주장대회 학생부 2위 차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에서 연일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유중호)의 이기열(여, 47세) 회원이 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장애인근로자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가요제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하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최로 전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열씨는 지체장애인협회의 여성자립지원센터에서 문예고리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요교실에서 실력을 다진 결과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최로 지난 10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북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경산시지부(지부장 배만종)의 김대현(경산고 1년)회원이 언어표현 부분에서 학생부 2위를 차지하는 등 1만3천 경산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 용기를 심어주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장애인의 불편해소와 장애인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매년 보조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희망사항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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