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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9일
↑↑ 모범음식점지정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 137명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적정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37개소(신규 43개소, 재지정94개소)를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모범음식점 영업주 일동은 나트륨 저 감화를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문을 채택하여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 먹거리와 건강 식단 제공을 통한 식생활 문화 개선으로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식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저염 식자재 사용과 저 염식 메뉴개발을 통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주는 모범음식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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