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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 교육 실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0일
ⓒ CBN뉴스 - 경산
[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37명(민간인 19명,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 및 신고 앱 설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현수막, 전단,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매일 단속반 운영과 야간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을 동참 시킴으로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은 출․퇴근이나 출장 시 또는 거주지 주변에서 아파트 분양관련 현수막,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발견할 시 “생활불편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면 담당부서가 위치를 파악해 지금보다 더 신속한 단속과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불법 유동광고물 퇴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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