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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 청소년아침무료급식 300회 `돌파`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
ⓒ CBN뉴스 - 경산
[최상길 기자]=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센터장 이주용)는 18일 봉사자 및 후원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 3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0년 9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게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는 후원자 300여명과 도들샘, 아진산업, 라팡 등 지역 업체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매주 수요일 새벽 140명의 청소년들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무료급식 300회를 기념하여 그간 봉사한 후원자와 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졌으며, NC경산지점 정문에서 결식아동돕기 바자회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봉사자와 업체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 상담 지원,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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