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반치과의원 `사랑의 연탄 1만장` 기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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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반치과의원(대표 반용석)이 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달라며 연탄 1만장(육백만원 상당)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반치과의원(중방동 소재) 반용석 원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경북치과의사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5년째 버려질 폐금니를 재활용하여 지금까지 성금 총 2,1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심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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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