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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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12일 새마을회관에서 바르게살기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 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999년부터 18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760만원 상당의 쌀 10kg 440포를 마련하여 읍면동별 28포씩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4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진량읍 외 4개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자녀 5명에게 각 3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용기를 주고 나눔의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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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