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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도25호선 남천면 삼성리 교차로 개통식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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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경산시 남천면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도 25호선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 개통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남천면 번영회(회장 백운규)가 주관한 이날 개통식에는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장 그리고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63억원(국비)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 사업은, 면소재지에서 청도방향 진출입로 부재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도모하는 한편 면소재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남천면민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도 함께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2015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8개월만에 준공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과 동시에 남천면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개통식을 주관한 백운규 남천면 번영회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행사는 남천면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남천면 삼성리 교차로 진출입로 개선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남천면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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