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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설 연휴 AI 확산 방지 `읍.면.동장 영상회의`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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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AI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영상회의는 부시장 주재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활용한 PC 영상회의로, 설 연휴 AI 확산의 엄중한 시기에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AI 방역대책 추진하는 한편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한 온정적 행정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발발한 국가적 AI확산사태 속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I 최종 종식시 까지 초소운영, 철새 서식지 소독강화 및 가금농가 소독약 공급과 함께 소규모 농가 및 하천, 산 아래 농장 위주 조류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 현재까지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이동이 많은 설 명절 기간은 AI확산의 중요한 고비로 예상되고 있어 경산시는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하여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실천적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AI확산방지를 위해 연일 고생이 많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설 연휴 기간은 AI 확산의 중요한 고비니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영상회의를 통하여 설 명절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 지원하고, 지역 환경정비, 시설 안전점검 및 산불비상근무 실시 등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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