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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사행성 조장 및 무등록 인형뽑기 게임장 적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 CBN뉴스 - 경산
[권달석 기자]= 경산에서 사행성을 조장하거나 무등록으로 영업한 인형뽑기 게임장이 잇따라 적발됐다.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20일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인형뽑기 게임장 중 무등록으로 영업을 하거나 5,000원이 넘는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해 사행성을 조장한 혐의로 16개소를 적발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상 인형뽑기 게임장은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하며 경품(인형)은 5,000원이 넘을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경산경찰서의 관계자에 따르면 인형뽑기 게임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행성 조장하는 등 위법행위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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