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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4박자 UP 민원서비스 제공

- 신속. 정확. 편리. 감동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6일
↑↑ 2017년친절교육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우선 역점을 두고 있는 시민을 향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분야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도시화 가속에 따른 각종 인․허가 민원이 복잡하고 여러 부서와 연결된 복합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접수된 민원의 처리를 주관 및 조율하는 부서를 지정하고 업무핑퐁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해당 민원의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원처리 협의회'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토지이용 인․허가 민원의 경우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편리하게 사전 상담, 자문 업무를 도와 줄 수 있도록 허가과에 '일사천리 원탁실무 협의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하여 공장설립, 건축허가, 개발행위 허가 민원을 처음 접수한 담당 공무원이 초기상담부터 개별법령에 따른 민원처리까지 직접 안내하고 민원인이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 업무담당 공무원이 찾아와서 상담해주는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스톱 인․허가처리 민원서비스를 시행하여 민원인이 만족하는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리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
경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민원창구 제 증명 발급 시 신용카드결제 가능', '야간 여권민원창구 운영'등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하여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 CBN뉴스 - 경산
우선 2017년 5월 관공서와 원거리, 인구 밀집지역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인민원발급기 3대 확대 설치로 관내 13곳에 운영하여, 78종의 제 증명 발급서비스를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해외여행의 일반화와 외교부의 여권발급대행기관의 전국 확대에 따라 직장인의 여권발급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하여 일 평균 2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경산시 관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서비스가 되고 있어 인근 도시 시민에 대한 경산시 이미지 제고에 긍정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신용카드 이용이 일반화되어 대다수 현금소지를 하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민원창구 제 증명 서류 발급 시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소액의 수수료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감동을 주는 친절한 경산시 민원서비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친절을 바탕으로 하여야만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으므로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민원공무원 명찰 패용',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민원안내 봉사자 운영', '민원실 환경정비'등을 실시하여 친절로 감동을 주는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문기관을 통한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2017년에도 140명의 부서별 민원담당공무원을 선발하여 시민과 행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마인드컨트롤 과정 등을 포함한 집중 친절교육 및 각 부서장이 추진하는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도 일제히 실시했다. 

민원인이 직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민원공무원 명찰'을 제작, 상시 패용함으로 민원업무에 대하여 문의할 대상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공무원의 일방적인 한 방향으로의 친절이 아닌 시민과 공감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동시책으로 배려와 관심의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매년 경로당 15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를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서 고충상담 실시, 개별 민원상담 및 접수를 대신하여 결과를 통보해주는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러 사유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음을 열고 청취하는 대표적 경산시 시민중심 감동 행정이라 할 수 있다.

시청 동편 민원실 입구에서 따뜻한 미소로 내방객을 맞이하는 '민원안내 봉사자'는 2005년에 시작 올해 12년차를 맞이하는 경산시청의 대표 친절 마스코트로 30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하고 2인 1조로 10:00~17: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서류 대서, 사무기기 무료사용 안내, 청사 안내 및 간단한 상담까지도 처리하여 2016년에는 총 3만여 건의 민원안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어 안내서비스에 있어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관공서의 주민 친화적이며 다시 찾고 싶은 휴식의 장소가 되기 위하여 읍․면․동 사무소의 '민원실 환경을 전면 정비'하고 부적절한 환경을 개선, 깨끗하고 편안한 장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속 관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경산시 민원행정 서비스 시행에 대하여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민원업무 종류가 많아지면서 시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서비스가 경쟁력인 시대를 맞고 있다. 경산시도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선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 도입하여 민원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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