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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0월의 착한나눔 봉사왕 `진량읍 공용채씨`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1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는 지난 10일 “10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진량읍에 거주하는 공용채(52세)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용채씨는 ‘경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라는 봉사단체 대원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방범지역 순회, 청소년선도활동, 매일 아침 교통캠페인 및 기초질서지키기캠페인 등을 계속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경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역임하면서 경산경찰서 및 자율방범연합대 품앗이 순찰근무를 최초로 실시하여 대학가 주변 원룸단지 및 여성안심지역, 농작물 절도예방,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같은 해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취임하여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등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안잔치를 열어주고 지역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용채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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