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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4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에서는 23일 새마을회관 앞뜰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매년 11월 김장철을 즈음하여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3,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1,000여 가구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도시락배달, 어려운 이웃 돕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착한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옥순회장은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남. 녀 새마을지도자께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일역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새벽부터 시작된 수능 차(茶)봉사에 연이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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