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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 소문난 부자돼지국밥 `어르신 식사 대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소재한 소문난 부자돼지국밥(대표 김동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목)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수 대표가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항상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날 봉사에는 정규진 읍장을 비롯한 읍직원들이 동참하여 어르신들께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식사를 나누어 드려 경로효친을 실천하였다.

김동수 대표는 “소박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셔 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은 “요즘처럼 경로사상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규진 진량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김동수 대표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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