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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2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급증하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2일(금) 경산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료(주거)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부 식품의약과 김영옥 식품안전담당의 「식중독 에방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이경아 영양학 교수의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등 건강한 식단 제공」순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에 취약한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제고에 큰 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나트륨 및 당 줄이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나트륨과 당을 줄인 요리 방법과 정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삼삼하고 건강한 급식 식단을 제공해 줄 것을 권장했다.

경산시 박창현 식품의약과장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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