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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 폐가전제품 배출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의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현재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 5개 이상이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를 이용할 수 있으나, 5개 미만의 경우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대형폐기물 스티커(1,000원~2,000원/개당)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함으로써 수량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4월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300개를 시 전역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재활용품 배출시 불편함을 해소한데 이어,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200개를 노후되고 파손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읍·면·동 주민센터 내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면서, 재활용품을 보다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경산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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