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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면,육군제2수송교육단 `주요도로 살수작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1일
↑↑ 육군제2수송교육단 살수작업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 남천면(면장 이수일)에서는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로와 주변 대기 온도를 낮추기 위해 육군제2수송교육단(단장 정영일)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 살수작업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차량과 육군제2수송교육단의 다목적 차량을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 투입하여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청량감을 제공하고, 도로 복사열 감소로 주변 대기온도를 낮출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도로변형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천면에서는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11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농작물관리대책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일 남천면장은 육군제2수송교육단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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