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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미혼모의 보금자리 "경북 샤론의 집" 방문 위문품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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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연말을 맞아 경산시 투자통상과(과장 장호원)에서는 지난 13일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경북 샤론의 집"을 찾아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투자통상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한 곳에 더 많은 이들의 사랑의 온기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찾게 되었다며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보다 밝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가까이에 이런시설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자주 찾아 보겠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경북 샤론의 집"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 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2006년 문열어 현재 10여명의 미혼모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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