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2013년도 행정역량 십분 발휘

-중앙 및 도단위 표창 34건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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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3년 한 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34건의 상을 받고 2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아 올해도 김천시의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가 되었다.

시는 2006년부터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채를 갚아나가기 시작해 2013년 2월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채무액 제로”를 선언하였고,

민선5기 공약사항인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실현하기 위하여 김천1 일반산업단지 24만평을 시에서 직접 조성하고 분양하였으며, 2단계로 43만평을 추가로 조성중에 있어 3년연속 기업하기 좋은 10대도시에 선정되었고,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규격의 도심 밀집형 김천 스포츠타운은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여 각종 국제(내)대회와 전지훈련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스포츠가 김천경제의 활로’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서 숙박업, 요식업 등 연관된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지역 만들기, 산림휴양 기반구축,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최첨단 혁신도시 건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확충,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조기 추진 등 차질 없는 시책추진의 원동력으로 시정 전반에서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상을 받았다.

중앙단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최우수, 산림청의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하반기 숲 가꾸기 평가 우수, 보건복지부의 201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우수, 2013년도 전국 보건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 장려, 고용노동부의 201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장려, 안전행정부의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절감 평가 우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2013년 지역발전 우수사례 농어촌자원 복합 산업화 사업 최우수 등 8건을 수상했고,

도 단위 등에서는 지역경제 분야 2013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1위, 2013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 탄소중립 인증실적 평가 최우수, 2013 시군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농업분야 2013년 식량생산 시책평가 우수, 지역개발분야 2013년 공공디자인 업무추진 평가 우수, 2013년 주택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부문 우수, 문화관광 분야 2013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보건위생분야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장려, 2013년 식품위생 관리사업 평가 우수,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 2012년 공중·의약업무 시군평가 최우수, 2013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기관상, 환경산림분야 2013년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제3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최우수, 일반행정분야 2012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평가 우수, 2013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고액체납자 선순위 채권확보) 장려, 2013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2013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평가 우수, 2013년 민원행정 추진 평가 우수, 2012년 경상북도 제안운영 평가 최우수, 2013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김천1 일반산업단지) 우수, 2013 우수정보화마을(양각자두마을) 운영평가 장려, 2013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 등 24건을 수상했다.

박보생 시장은 개인상으로 대한민국 경제리더 혁신 행정대상, 언론사 주관 행정대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민선 5기중 수상실적을 종합해 보면 중앙단위 36건, 도 단위 등 101건에 총 5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김천건설에 최선을 다하는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