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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예산결산특위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4일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제17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5일까지(26일간)개회 중 경산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5일간)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정병택 의원, 부위원장에 최춘영 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기동, 이철식,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200억, 특별회계 908억으로 전년도 대비 197억 증감한 예산총액 6,108억이며, 예산편성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이처럼 예산이 늘어난 것은 최근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지방세수가 올해보다 5.5%(55억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국비예산이 다소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병택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편성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의 원칙하에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있어 동료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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