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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R&D기관들과 콜라보 투자유치 활동 전개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 경상북도에 투자하십시오’발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블루벨리, 구미 하이테크파크지구, 경산 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등 국가와 지방 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지역내 R&D기관들과 콜라보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분양예정이거나 입주 가능한 도내 36개 산업단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 경상북도에 투자하십시오!’와 생산기술연구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도내 30여개 R&D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험연구장비 목록과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수록한‘기계산업분야 경상북도 R&D센터’를 발간하고, R&D기관들과 함께 기술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5월 20일 부터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2015 부산국제기계전’에 기업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기계산업 R&D기관과 합동으로 유치팀을 구성해 350여개 참가기업 중 투자유망기업을 선별, 맞춤형 유치활동을 펼친다.

특히, 7월 분양예정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건설기계특화단지와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차세대 건설기계 융·복합센터, 건설기계·부품 설계지원센터)에서는 연구원들을 파견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식 유치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포항 블루벨리, 구미 하이테크파크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등 금년 내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도내 R&D센터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업인 초청 팸투어와 함께 현장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우리지역의 경쟁력을 키워야만 수도권 규제완화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건설 등 직면한 경제적 난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R&D센터, 기업(협회)과 힘을 합쳐 R&D중심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겠다”며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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