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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기업하기 좋은 경북건설 '노.사.정 함께 화합선포'

- 제1회 경북 노사정 대동제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노사정 대동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산하 노동조합원 및 대표자 등 경북관내 노사정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북 노사정 대동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직된 우리나라 노동시장 구조개선 문제에 대해 17년만에 노동계의 대승적 양보로 결정한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되살리고,

이러한 양보와 배려의 정신을 경북도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노사정 각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의식을 함양코자 함이었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및 경북 산하 각 지역지부·산별 노동조합기 입장과 대표자 소개가 있었고, 이어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윤정일 의장의 개회선언을 필두로 본행사가 이어졌다.

윤정일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며, 서로 신뢰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오늘의 이 행사가 경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노사정은 대타협의 시대적 책무를 가진 공동체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으며, 각계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고, 제1회 대동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사정 상생화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끝으로,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윤정일 의장,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 등 노사정 대표 6명은 500만 도민의 염원이며 노사정의 밝은 앞날을 축원하는 노사정 화합선포식을 가져 다시 한번 노사정의 활발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문화 조성을 다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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