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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 육동’ 가을 미나리 출하 `소비자의 입맛 유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2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특산물로 유명한 ‘용성 육동’ 가을 미나리가 지난달 29일부터 첫 출하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 속에서도 친환경 청정 가을미나리를 선보이고자 농가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육동미나리는 2005년 재배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하여 지역 특산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하여 현재는 18호에 8ha의 면적으로 확대되어 재배농가들의 농한기 소득창출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용성면 육동 가을미나리는 현재 5농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1kg에 9000원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소비자들로 물량이 딸릴 정도이며, 미나리는 현지구입 또는 택배를 이용해 맛볼 수 있다.

용성면 비오재 고개를 넘으면 붉게 채색된 단풍과 함께 고향의 향수를 흠뻑 적시며 가을미나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누리고 갈 수 있도록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헌)에서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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