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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아동 필수예방접종관리사업 주민만족도 높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보건소 필수예방접종관리사업이 2013 경산시 시정 주요업무 주민만족도조사(조사기관:(주)에이스리서처) 용역결과 조사대상 56개업무(부서당 1~3개)중 외부고객 만족도에서 종합 만족도 90.6%를 얻어 2위를 차지하였다.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있어 미접종 아동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 하여 각 가정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물론 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받도록 하여, 당해연도 출생아 적기 접종률 평가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경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은 피내형 BCG(결핵예방주사)를 잘 한다는 입소문이 나서 다른 지역의 아기들까지도 경산시 예방접종실에서 접종을 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과 기술의 우수함, 안전한 접종환경이 시민에게 다가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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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09년 3월부터 민간 병ㆍ의원에 예방접종을 위탁하여 8종에 한하여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품구입비와 서비스료 일부를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 7월 1일부터는 11종의 필수예방접종비용 중 본인부담금 5,000원을 시 자체에서 지원함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경우에 한하여 비용전액을 무료로 시행하여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소시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부터는 11종의 필수예방접종비용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본뇌염 생균백신까지 포함 총 12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조사결과에 나타난 개선사항을 업무추진에 반영하여 온시민이 행복한 감염병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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