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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주민의 여가명소로 떠오른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도 봄의 전령이 찾아왔다. 아직 푸른잔디와 오색찬란한 봄꽃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포근한 날씨에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상춘객들은 저마다 돗자리 등을 준비해와 자리를 깔고 가족들과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찾아온 봄을 즐기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아직 공식개장 이전이라 야외 조경시설물만 24시간 개방하고 있지만, 최근 주말 평균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

ⓒ CBN 뉴스
삼성현역사문화공원내에는 1,060㎡의 야생초화원과 4,310㎡의 피크닉장 그리고 진입로부터 시작되는 왕벚나무 산책로(300여m) 등이 조성되어 있어 4월경부터는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원내에 식재된 수종의 80%이상이 봄에 개화되는 종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춘객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시에서 지난 2004년부터 국·도비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440억을 투자하여 조성중인 관광자원 기반시설로 작년 6월에 본공사 1차준공을 마쳤으며, 금년도에는 공원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한 잔여사업(공사), 삼성현문화관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건축(조경)공사 하자보수 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는 물론 전국적인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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