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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방농악보존회 제20회 제브골라티오 국제 민속 축제 참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그리스 제브골라티오에서 열리는 제20회 제브골라티오 국제민속축제(the 20th International Folk Festival of Zevgolatio)에 참가한다.

‘제20회 제브골라티오 국제민속축제’는 세계 30여개국 2,500여명이 참가 예정으로 각국의 민속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페스티벌이다.

ⓒ CBN 뉴스
이번 중방농악보존회는 우리시 농악을 대표할 수 있는 ‘농사굿 12마당’ 이라는 작품을 가지고 신명 나는 한국 농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쇠, 징, 장고, 북 등의 타악기와 태평소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소리로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의 어깨춤을 이끌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총 28명의 단원들이 7월 10일 출국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해 경상북도 대표로 제54회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였고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 최고의 농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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