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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출산 친화정책으로 저출산 극복

-제3회 인구의날 기념행사 개최 및 출산 분위기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 9(수)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제3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날 : ’11년 8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 기념일(매년7월11일)

이번 인구의 날 행사에는 일·가정균형 CEO 포럼 참여기업, 출산·육아 지원협의회, 시군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친화정책에 기여한 기업, 민간, 및 공무원 등 11명 대한 도지사 표창과 아울러, 일상에서의 가족의 중요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기 위한 행복더하기 UCC & 사진공모전 수상자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 외에 행복더하기 공모전 우수작UCC 동영상 상영과 사진 전시를 비롯하여 출산관련 홍보부스 설치, 경상북도 출산홍보연극단의「5번째 신의선물」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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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표창 주요 수상자로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대학교 교양과목인, 행복한 삶과 가족, 교재 개발 편찬위원인 김미령 교수는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육아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광진상공(대표이사 정기범)은 임산부 야간근로 및 휴일근로 제외, 여성근로자 모유유축 공간 및 냉장고 시설지원, 육아휴직 법정 기간보장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으로 일·가정균형을 통한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근본적 저출산 대책은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 사회가 갖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믿음이 생길 때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저출산의 덫에서 우리 사회가 벗어나 출산율이 반등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인구의 날에 모아진 전 도민의 관심을 계속하여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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