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될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각양각색 인간 군상들의 희로애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  | | | ↑↑ 내반반_배수빈장신영첫만남 | | ⓒ CBN 뉴스 | |
배수빈-장신영-이태임-남보라-이필모-오창석-윤다훈-정은우-손은서-하재숙, 개성만점 다채로운 10인의 ‘내반반’ 주인공들의 펑펑 내리는 폭설 속 나란히 앉은 포스터가 눈길을 확 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10명의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포스터를 완성했다”며 “이미 캐릭터에 100% 빙의된 채 열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8일에서 12월 11일까지 4일간 경산공설시장, 남매지, 반곡지, 경산역, 하양파출소, 남천 등을 배경으로 경산 1차 촬영을 마치고,
|  | | | ↑↑ 내반반_교복혈투 | | ⓒ CBN 뉴스 | |
올해 1월 7일에서 9일 3일간 경산 사동 택지개발 예정 지구에 세트장을 설치, 2차 촬영을 마친 ‘내반반’은 총 50회 방영분 중 1회 ~ 6회까지 경산을 주 배경으로 방영 후 3회 정도 경산에서 추가 촬영분이 있으며 경산시 특산물도 주요 에피소드로 등장 할 예정이다.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