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색, 빛과 소리, 몸짓의 향연 `2016 경산예술제` 20일 개막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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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산지회(지회장 임혜자)는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경산시민회관과 남천변 야외공연장에서 ‘2016 경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화․사진․미술 전시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감상이 가능하며, 해설이 있는 브런치음악회가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21일 선보여지며, 또한 가요 대행진이 21일, 국악한마당이 22일 남천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결실의 풍요로움이 있어 마음이 넉넉해지는 가을에, 말과 색․빛과 소리․ 몸짓의 향연이 펼쳐지는 경산예술제는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신 분들을 모시고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2001년 9월에 창립한 한국예총경산지회는 현재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7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창작의 산실인 경산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