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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책읽는 쉼터 `진량봉황작은도서관` 개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0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9일 지역주민과 주요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량봉황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하여 경산시는, 진량새마을금고 삼주지점 2층을 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량새마을금고와 지난 2월 2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천여 권의 도서와 서가 등을 비치하였다.

진량봉황작은도서관은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장산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의 상호대차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금·토요일 및 공휴일에 휴관한다.

진량봉황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청소년들의 학습과 인격형성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며, 아울러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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